“존중합니다”이 한마디로 아침을 여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고와 함께하는 구성원 뿐 아니라 라이더, 허브, 지사 등 모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 마디라고 하는데요.
오늘도 바로고는 "존중합니다"를 시작으로 '상점-라이더-고객'을 잇는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통해 수많은 파트너들의 꿈을 연결하며 “Meta Logistics”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11.4만 상점주, 1,200여개의 허브, 3.2만 라이더와 함께하며 다양한 기회실현을 돕는 플랫폼들을 제공하고 있죠.
‘상호존중’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바로고, 서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바로고만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칭찬 시스템’으로 동료 간에 작지만 울림 있는 동기부여를 주고 받는다고 해요. 바로고의 이광일 R&D 그룹장님을 통해 바로고 안의 ‘칭찬의 문화’ 살펴볼까요?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먼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로고의 R&D 개발 그룹장 이광일이라고 합니다. 그룹장으로서 팀의 안팎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를 의사소통을 통해 조율 및 관리하고 있고요. 바로고의 플랫폼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바로고는 이미 우리가 배달대행 서비스로 여기저기서 라이더님의 유니폼을 통해 접해본 바 있는데요. 바로고는 어떤 회사인가요?
바로고는 점주님과 고객 사이에서 주문과 배달을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 라이더님들께서 배달을 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배달 통합 플랫폼 그 외에 배달 패키지 판매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경험을 높이는 솔루션 기업입니다.
- 말씀 주신 내용을 들어보니 훨씬 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었네요! 광일님께서 속한 개발그룹에서는 중점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바로고 개발그룹은 바로고 안의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조직으로서 여러 다양한 플랫폼을 창출하여 판로를 개척하고 있죠. 바로고의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가공하고 분석해서 보다 유의미한 데이터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는 데이터팀이 있구요. 서비스가 원활하게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주는 SRE팀이 있어요.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품질 담당 SQM 팀이 있습니다.
- 바로고 합류 이전에는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을까요?
사실 저는 개발 직무 자체는 4년 동안 했었는데요, 우연치 않은 기회에 QA 업무를 하게 되었어요. 개발자의 시점과는 다르게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관점에 매력을 느껴 PM이나 관리 역할들을 집중적으로 하게 됐구요. 그게 벌써 17년이 다 되어가네요.
- 17년차라고 하시니 그동안 쌓인 직무 스킬만 해도 어마어마하실텐데요. 그 기간을 이어 오기까지 숱한 고민도 많으셨을거고요. 그룹장으로서 후배들이 광일님과 같이 커리어를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계시나요?
우선 신뢰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업무에 대한 ‘인정’을 하고 그 부분을 적극 칭찬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려고 합니다. 저 또한 제가 쌓아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바로고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왔다고 생각해요. 꼭 어떤 포지션에 대한 보상이 아닌 함께하는 구성원이 나를 믿는다는 것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제게도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거든요. 그룹장으로서 더더욱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늦추지 않고 서로 존중과 인정을 통해 자발적인 성장 동력을 스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그에 맞는 인정과 존중. 단어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바로고만의 자랑할 만한 사내문화가 있다고 하던데, 소개해주시겠어요?
바로고에서는 서로에 대한 ‘인정’을 공유해요. 좋은 것을 나 혼자만 알지 않고 널리 퍼트리려고 하는 거죠. ‘칭찬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같이 협업하고 지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요. 바로고는 ‘칭찬’을 통해서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표현 받고 있답니다.
서로서로 작지만 울림 있게 동료들에게서 인정 받는거죠. 그리고 이건 비단 개개인에게는 결코 작지 않은 동기부여가 될거고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비춰지고 있구나’라는 자각을 통해 스스로 긴장하고 또 주변을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 앞으로 바로고의 개발팀에 들어올 예비 개발자 분들께 Tip을 주신다면요? 바로고가 원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좋은 개발자’라고 하면 참 막연하죠. 그에 대한 의견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는 자기 코드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에요. 끊임없이 자신의 코드를 의심해보고 그것에 대한 검증 후 릴리즈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확장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과한 고민보다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이라면 존중을 담아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이 존중의 모습은 바로고의 동료, 플랫폼을 사용하는 라이더분들, 상점주 분들께 모두 투영되죠. 그 존중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개발되는 것이 바로고의 플랫폼이 될테니까요
이 한마디로 아침을 여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고와 함께하는 구성원 뿐 아니라 라이더, 허브, 지사 등 모두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 마디라고 하는데요.
오늘도 바로고는 "존중합니다"를 시작으로 '상점-라이더-고객'을 잇는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통해 수많은 파트너들의 꿈을 연결하며 “Meta Logistics”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11.4만 상점주, 1,200여개의 허브, 3.2만 라이더와 함께하며 다양한 기회실현을 돕는 플랫폼들을 제공하고 있죠.
‘상호존중’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바로고, 서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바로고만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칭찬 시스템’으로 동료 간에 작지만 울림 있는 동기부여를 주고 받는다고 해요. 바로고의 이광일 R&D 그룹장님을 통해 바로고 안의 ‘칭찬의 문화’ 살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바로고의 R&D 개발 그룹장 이광일이라고 합니다. 그룹장으로서 팀의 안팎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를 의사소통을 통해 조율 및 관리하고 있고요. 바로고의 플랫폼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바로고는 이미 우리가 배달대행 서비스로 여기저기서 라이더님의 유니폼을 통해 접해본 바 있는데요. 바로고는 어떤 회사인가요?
바로고는 점주님과 고객 사이에서 주문과 배달을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 라이더님들께서 배달을 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배달 통합 플랫폼 그 외에 배달 패키지 판매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경험을 높이는 솔루션 기업입니다.
- 말씀 주신 내용을 들어보니 훨씬 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었네요! 광일님께서 속한 개발그룹에서는 중점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바로고 개발그룹은 바로고 안의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조직으로서 여러 다양한 플랫폼을 창출하여 판로를 개척하고 있죠. 바로고의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가공하고 분석해서 보다 유의미한 데이터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는 데이터팀이 있구요. 서비스가 원활하게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주는 SRE팀이 있어요.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품질 담당 SQM 팀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개발 직무 자체는 4년 동안 했었는데요, 우연치 않은 기회에 QA 업무를 하게 되었어요. 개발자의 시점과는 다르게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관점에 매력을 느껴 PM이나 관리 역할들을 집중적으로 하게 됐구요. 그게 벌써 17년이 다 되어가네요.
- 17년차라고 하시니 그동안 쌓인 직무 스킬만 해도 어마어마하실텐데요. 그 기간을 이어 오기까지 숱한 고민도 많으셨을거고요. 그룹장으로서 후배들이 광일님과 같이 커리어를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계시나요?
우선 신뢰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업무에 대한 ‘인정’을 하고 그 부분을 적극 칭찬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려고 합니다. 저 또한 제가 쌓아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바로고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왔다고 생각해요. 꼭 어떤 포지션에 대한 보상이 아닌 함께하는 구성원이 나를 믿는다는 것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제게도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거든요. 그룹장으로서 더더욱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늦추지 않고 서로 존중과 인정을 통해 자발적인 성장 동력을 스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 데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바로고에서는 서로에 대한 ‘인정’을 공유해요. 좋은 것을 나 혼자만 알지 않고 널리 퍼트리려고 하는 거죠. ‘칭찬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같이 협업하고 지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요. 바로고는 ‘칭찬’을 통해서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표현 받고 있답니다.
서로서로 작지만 울림 있게 동료들에게서 인정 받는거죠. 그리고 이건 비단 개개인에게는 결코 작지 않은 동기부여가 될거고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비춰지고 있구나’라는 자각을 통해 스스로 긴장하고 또 주변을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좋은 개발자’라고 하면 참 막연하죠. 그에 대한 의견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텐데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는 자기 코드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에요. 끊임없이 자신의 코드를 의심해보고 그것에 대한 검증 후 릴리즈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확장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과한 고민보다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이라면 존중을 담아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이 존중의 모습은 바로고의 동료, 플랫폼을 사용하는 라이더분들, 상점주 분들께 모두 투영되죠. 그 존중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개발되는 것이 바로고의 플랫폼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