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배달 수행의 꽃, B2B 배달을 만들어내는 법인영업그룹!
그 중에서도 혜인님은 학창 시절부터 이전 직장, 지금의 바로고까지 뼛속부터 외식업 영업 전문가로 활동해오셨다고 하는데요. 혜인님을 만나 바로고의 법인영업 담당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
Q) 반갑습니다! 혜인님,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10월에 바로고에 입사해서 법인영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외식 전문 기업에서 직영 관리 및 신사업 부사에 근무했는데, 바로고의 법인영업팀에서 이전 커리어를 살리면서 화주사의 숨은 니즈까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서 바로고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웃음)
Q) 법인영업팀에서 혜인님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희 부서는 신규 화주사를 발굴해내는 부서로, 각 담당자가 화주사와 서비스 이용 계약 체결까지 완료한 이후에는 바로고 내에서 해당 브랜드의 담당자가 되어 사내에 화주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화주사가 바로고와 소통을 희망하는 모든 포인트의 연결고리가 되는 셈이죠.
추가로 화주사에게 딜리버리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상황도 다수 있고요. 배민, 요기요와 같은 주문 채널과의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도 오히려 배달 대행사인 바로고에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법인영업 담당자에 비해 다양한 시각으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웃음)
Q) 타 부서와 협업도 잦은 편이신가요?
많은 편이에요! 화주사 계약 체결 이전에는 바로고의 배송 인프라를 관리하는 2륜사업그룹에 해당 브랜드 사에 대한 현장에서의 선호도는 어느 정도일지, 계약서에 보완되거나 수정을 희망하는 사항들이 있을지 등 사전에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해 소통하는 편입니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R&D그룹에 화주사가 그리는 그림을 충분히 설명해 화주사에 필수로 요구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지나 개발 부서에서 바라보는 리스크는 없을지 등을 논의하고요. 서비스 오픈 일정이 임박해서는 계약된 화주사를 관리 및 운영해주는 법인운영팀, 그리고 PR을 위해 너나들이실과 더욱 효과적인 운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소통합니다.
Q) 그 과정에서 혜인님이 터득한 본인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나요?
서비스 오픈 과정에서 화주사에게 개발 관련 사항들을 직접 설득하거나 가이드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 개발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서적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최근에 재미있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 있는데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책입니다. 개발 부서와의 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그동안 혜인님이 바로고에 일하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업무적으로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른 딜리버리 서비스 모델들을 만들 때마다 큰 보람과 만족을 느낍니다. 최근에 토스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토스모바일에서 알뜰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고객에게 유심칩을 즉시 배송을 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고 개발 요청하는 과정에서 역경도 많았지만 실제 런칭 이후 고객 반응도 좋았고 바로고가 없었다면 절대 해낼 수 없었다는 감사 인사를 듣게 되면서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어요. 동시에 런칭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이전 직장에 비해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많이 어려서 또래들이 많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고 에너제틱하다는 점이 좋아요!
Q) 요즘 가장 신경 쓰고 계신 일은?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 자고 잘 먹기 위해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죠.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체력이 사람의 열정을 만드는 근간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주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겠죠. 어르신들이 건강이 최고라는 말씀을 하실 때는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스스로 먼저 그렇게 느끼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웃음)
바로고 배달 수행의 꽃, B2B 배달을 만들어내는 법인영업그룹!
그 중에서도 혜인님은 학창 시절부터 이전 직장, 지금의 바로고까지 뼛속부터 외식업 영업 전문가로 활동해오셨다고 하는데요. 혜인님을 만나 바로고의 법인영업 담당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
Q) 반갑습니다! 혜인님,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10월에 바로고에 입사해서 법인영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외식 전문 기업에서 직영 관리 및 신사업 부사에 근무했는데, 바로고의 법인영업팀에서 이전 커리어를 살리면서 화주사의 숨은 니즈까지 잘 파악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서 바로고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웃음)
Q) 법인영업팀에서 혜인님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희 부서는 신규 화주사를 발굴해내는 부서로, 각 담당자가 화주사와 서비스 이용 계약 체결까지 완료한 이후에는 바로고 내에서 해당 브랜드의 담당자가 되어 사내에 화주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화주사가 바로고와 소통을 희망하는 모든 포인트의 연결고리가 되는 셈이죠.
추가로 화주사에게 딜리버리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상황도 다수 있고요. 배민, 요기요와 같은 주문 채널과의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도 오히려 배달 대행사인 바로고에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법인영업 담당자에 비해 다양한 시각으로 업무를 소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웃음)
Q) 타 부서와 협업도 잦은 편이신가요?
많은 편이에요! 화주사 계약 체결 이전에는 바로고의 배송 인프라를 관리하는 2륜사업그룹에 해당 브랜드 사에 대한 현장에서의 선호도는 어느 정도일지, 계약서에 보완되거나 수정을 희망하는 사항들이 있을지 등 사전에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위해 소통하는 편입니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는 R&D그룹에 화주사가 그리는 그림을 충분히 설명해 화주사에 필수로 요구해야 하는 사항이 있을지나 개발 부서에서 바라보는 리스크는 없을지 등을 논의하고요. 서비스 오픈 일정이 임박해서는 계약된 화주사를 관리 및 운영해주는 법인운영팀, 그리고 PR을 위해 너나들이실과 더욱 효과적인 운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소통합니다.
Q) 그 과정에서 혜인님이 터득한 본인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나요?
서비스 오픈 과정에서 화주사에게 개발 관련 사항들을 직접 설득하거나 가이드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를 대비해 개발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서적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최근에 재미있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 있는데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책입니다. 개발 부서와의 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그동안 혜인님이 바로고에 일하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업무적으로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른 딜리버리 서비스 모델들을 만들 때마다 큰 보람과 만족을 느낍니다. 최근에 토스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토스모바일에서 알뜰폰 사업을 시작하면서, 고객에게 유심칩을 즉시 배송을 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고 개발 요청하는 과정에서 역경도 많았지만 실제 런칭 이후 고객 반응도 좋았고 바로고가 없었다면 절대 해낼 수 없었다는 감사 인사를 듣게 되면서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어요. 동시에 런칭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이전 직장에 비해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많이 어려서 또래들이 많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고 에너제틱하다는 점이 좋아요!
Q) 요즘 가장 신경 쓰고 계신 일은?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잘 자고 잘 먹기 위해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죠.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체력이 사람의 열정을 만드는 근간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주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겠죠. 어르신들이 건강이 최고라는 말씀을 하실 때는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스스로 먼저 그렇게 느끼는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웃음)